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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우디아라비아서 순천정원박람회 스마트관제시스템 배우러 박람회장 내방

노진표 | 2023/08/11 08:4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늘(10일)오후 2시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 직원들이 최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측은 지난달 스마트관제시스템 운영의 노하우를 배워가고자 순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날 조직위는 드론 관제 및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상황 시연을 통해 CCTV 관제센터와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 대응 명령, 상황 대처까지 안전 시스템 작동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 직원은 “상공에서는 드론이, 육지에서는 웨어러블캠으로 빈틈없이 박람회장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자국에 적극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가 최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았다. <사진제공=순천시>

천제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은 “193ha에 이르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첨단장비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혁신적인 안전관리시스템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직위 ICT활용 통합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디자인재단,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8-10 15:46:58     최종수정일 : 2023-08-11 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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